맥세이프 케이스 투명 추천 TOP 4 (정품, 신지모루, 빅쏘, 벨킨)

맥세이프(MagSafe)는 애플이 개발한 자석식 충전 기술입니다. 예전에는 맥북에만 이러한 자석식 충전 기술이 탑재되었으나, 아이폰 12 시리즈부터는 스마트폰도 자석식 무선 충전이 가능해졌습니다.

걸리적거리는 충전 선을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맥세이프를 강력 추천합니다. 물론, 케이스 없이도 무선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고가의 아이폰을 오래 사용하려면 케이스는 필수죠. 지금부터 맥세이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아이폰을 깔끔하게 보호해 주는 아이폰 맥세이프 케이스 4종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맥세이프 케이스 추천

시중에는 다양한 맥세이프 케이스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용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긴 제품 4종을 뽑았습니다. 아래 제품들은 모두 아이폰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투명 케이스입니다.

[애플] 아이폰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아무리 호환이 잘 되더라도 정품을 뛰어넘는 제품은 없다고들 하죠. 맥세이프 케이스도 그런 평을 받는 제품군 중 하나입니다.

  • 가격: 54,950원
  • 기종: 아이폰 12~14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 4대가 나란히 놓여 있는 이미지입니다.

충전 성능

무선 충전기가 최적의 위치에 정확히 부착되도록 마그네틱을 내장한 것이 아이폰 맥세이프의 특징입니다. 무선 충전 패드보다 맥세이프가 훨씬 더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하는 것도 바로 정확한 충전 위치 덕분이죠.

그러나 일부 케이스 중에는 자력이 약해 충전기의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호환이 잘되지 않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반면, 애플 정품 케이스는 아이폰에 내장된 마그네틱과 정확히 일치하는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맥세이프의 빠른 충전 속도를 경험하고 싶다면, 정품을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디자인

케이스가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두께가 얇아서 그립감이 좋다는 평이 많죠. 비정품 케이스와 비교할 수 없는 정품만의 남다른 촉감이 매력적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내・외부에는 긁힘 방지 코팅이 되어 있고, 수천 시간의 낙하 테스트 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내구성도 갖췄습니다.

투명 케이스의 가장 큰 단점이 변색인데, 정품 케이스는 누런 변색을 방지하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구매 후기를 보아도 변색으로 인한 불만을 토로하는 구매자들이 전혀 없습니다. 저 또한 오랫동안 사용해 왔으나, 단 한 번도 변색을 걱정한 적이 없습니다.

아이폰이 종류별로 놓여있는 가운데, 어떤 사람의 손이 맥세이프 케이스 제품을 들고 있는 사진입니다.

다만, 하단부가 뚫려 있는 디자인이라 유선 충전 포트 쪽은 상대적으로 스크래치에 취약합니다. 그러나 맥세이프를 쓰다 보니 유선 충전 포트를 사용할 일이 없어 크게 기스가 나지는 않습니다.

타 케이스에 비해 다소 비싼 것 또한 단점입니다. 하지만 애플코리아와 공식 판매 계약을 맺은 쿠팡에서는 최저가 5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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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모루] M-에어클로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스마트폰 케이스, 필름계에서 ‘역시’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신지모루의 맥세이프 케이스입니다. 신지모루의 스테디셀러 케이스인 에어클로에 자석을 덧댄 제품인데요. ‘마그네틱 에어클로’라고 해서 ‘M-에어클로’라고 부릅니다.

  • 가격: 17,150원
  • 기종: 아이폰 12~14 시리즈
아이폰과 신지모루의 M-에어클로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가 씌워진 케이스가 나란히 놓여있는 이미지입니다.

충전 성능

정품보다 2배 강한 자력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자력이 너무 강력해서 스마트폰과 케이스를 분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후기가 많은데요. 그만큼 충전할 때는 척척 달라붙어 편리하기도 합니다.

디자인

정품 케이스와 달리 이 제품은 하단부까지 완벽하게 감싸는 디자인입니다. 유선 충전 포트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케이스 후면에 신지모루라는 브랜드명이 적혀 있다는 점입니다. 케이스에 브랜드명이 적힌 상품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 황변 방지 소재라고는 하나, 3개월 정도 사용하면 조금씩 변색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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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쏘] 레빅터프 젤리 하드 맥세이프 케이스

빅쏘도 ‘믿고 쓰는 스마트폰 케이스’로 많이 추천되는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케이스가 매우 얇아 낀 듯 안 낀 듯한 케이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입니다.

  • 가격: 20,150원
  • 기종: 아이폰 12~14 시리즈
빅쏘의 레빅터프 젤리 하드 맥세이프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의 후면, 전면, 빈 케이스가 나란히 놓인 이미지입니다.

충전 성능

케이스 내부에 네오디뮴 자석이 설치되어 있어 맥세이프 기능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케이스 자체가 매우 얇게 설계되어 측면 버튼을 누르는데 이질감이 없습니다. 얇은 와중에 모서리 쪽에 충격을 흡수하는 작은 범퍼도 있죠. 열쇠고리를 달 수 있는 스트랩 홀도 센스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후면 소재는 변색이 적은 PC(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이나, 측면 소재는 빛과 만나면 누렇게 변하기 쉬운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쓰고 있습니다. 변색이 싫다면 3~4개월 정도 사용 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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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쉐어포스 맥세이프 마그네틱 아이폰 케이스

마지막으로 ‘충전기 명가’ 벨킨의 케이스입니다. 벨킨은 자사 홈페이지 슬로건이 “충전 방식의 새로운 변화”일 정도로 충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가격: 29,900원
  • 기종: 아이폰 12~14 시리즈
벨킨의 쉐어포스 맥세이프 마그네틱 아이폰 케이스를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과 후면에서 바라본 모습이 나란히 배치된 이미지입니다.

충전 성능

케이스 후면에 마그네틱이 내장되어 있어 호환에는 무리가 없으나, 자력은 그렇게 세지 않은 편입니다.

디자인

스크래치 방지, 충격 흡수, 스트랩 홀 등의 특징은 다른 케이스와도 비슷합니다. 다만, 다른 케이스에 비해 두께감이 있는 편으로, 보호에 조금 더 충실한 느낌입니다. 슬림한 케이스를 선호하신다면 투박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또 빅쏘처럼 후면 소재는 PC, 측면 소재는 TPU를 쓰고 있어 변색을 막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충전기 명가’답게 2년 무상서비스라는 독보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벨킨 맥 세이프 케이스 구매하기

맥세이프 충전기 추천

번외로 맥세이프 충전기 제품도 간단히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 제품을 추천할 필요도 없이 맥세이프 충전기는 애플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애플 정품이 아닌 무선 충전기는 자력도 강하지 않고, 금방 고장 나기 쉽습니다.

맥세이프 충전기의 전면, 후면, 라이트닝 케이블이 나란히 배치된 이미지입니다.

또 정품은 고속 충전이 가능한 15W의 충전 속도를 자랑하지만, 대부분의 무선 충전기 제품은 절반인 7.5W밖에 되지 않습니다. 무선 충전기 자체가 라이트닝 케이블보다는 충전 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무선 충전기만큼은 꼭 정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애플 스토어에서는 59,000원에 구매해야 하나, 애플의 공식 제휴 업체인 쿠팡에서는 최저가 47,0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애플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 구매하기

마치며

맥세이프 기술과 함께 ‘스마트폰의 자석식 충전’이라는 편리함의 세계가 열렸습니다. 신지모루의 M-에어클로 케이스와 빅쏘의 젤리 하드 케이스는 얇고 가볍다는 점에서, 벨킨의 쉐어포스 케이스는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충전 속도와 호환성을 고려했을 때, 가장 탁월한 케이스는 애플의 정품 케이스입니다. 개인의 취향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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